본문 바로가기
재테크/주식, ETF

해외주식 증권사 수수료 비교해보자!

by 40살에 은퇴 2020. 5. 10.
반응형

간단 비교

증권사 

매매수수료 

우대환율 

크레온(대신증권) 

0.2% 

자산이 5,000,000원보다 많을 때 95% 우대 

미래에셋 대우

0.25%

실버(기본) 등급 69% 우대 

키움증권

0.1% 

95% 우대 

2020년 3월 자 따끈따끈한 현황 수수료 비율입니다. 이 표만 봐도 어느 증권사를 설치해야 할지 감이 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 수치에는 적지 않은 함정이 숨어있으니 이 포스팅을 자세히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증권사별 비교, 대신증권(크레온)

크레온은 2019년 말까지 무려 해외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었으나.... 지금은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저도 알고 나서 굉장히 후회했는데, 다시 이벤트를 하면 그때 크레온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재는 환전수수료 95%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6월 중순에 끝납니다. 우대환율은 기본 자산이 최소 500만 원 이상 투자 중이어야 적용되므로, 키움에 비해 상당히 후달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환율 이외에도 환전수수료를 따져보아야 하는데, 이는 기준환율이 되는 은행의 실시간 환율에 따라 계속 변동이 있으니 여기서 짚고 넘어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일단 이벤트, 매매수수료, 환율우대 등으로 보았을 때 나쁘지 않은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위 표에도 나와있듯이 압도적으로(?) 낮은 매매수수료와 높은 우대환율이 매력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당연히 이벤트인데, 위의 수수료와 우대율도 이벤트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기간이 올해 말까지로 매우 여유로우니 상시 이벤트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올해가 끝나면 내년까지 자동 갱신되므로, 평생 지속되는 이벤트에 가깝습니다. (키움이 정책을 바꾸지 않는 한)

게다가 제가 실제로 키움을 사용하고 있는데, 40달러를 정말로 그냥 줍니다. 웬만한 매매수수료 다 따져도 저같이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에겐 수수료 40달러가 넘는 경우가 머나먼 미래의 일인데, 키움으로 계좌 개설만 해도 정말 40달러를 꽁으로 줘서 바로 투자금으로 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벤트 참여를 반드시 해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대환율과 매매수수료 또한 마찬가지이므로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찾아가 이벤트를 신청하고 시작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어플 UI가 굉장히 구리다는 것. 제가 발로 만들어도 이거보단 세련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래에셋

미래에셋은 제가 국내 주식을 투자할 때 사용하던 증권사인데, 장점은 어플 UI가 굉장히 깔끔하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 해외주식 관련해서는 딱히 장점이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환율 스프레드가 상대적으로 낮은 은행의 기준환율을 삼는다는 것 정도랄까요? 이렇다 할 이벤트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미래에셋은 '내가 미래에셋 주주다'라고 하는 사람 제외하면 딱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총평

여기까지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오는데, 제가 추천하는 증권사 어플은 키움증권입니다. 이벤트를 참여하기가 좀 번거로울 수 있으나, 본인이 직접 해본 결과 2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어쩌다 보니 키움증권 찬양글이 되었는데, 제가 직접 시작하기 전에 열심히 찾아본 내용을 요즘 이벤트와 곁들여 작성했으므로 광고글인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성공적인 미국 투자가 되길 바랍니다. 해외주식 시작하는 방법은 따로 포스팅 해 놓았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왕초보도 할 수 있는 미국주식 시작하는 법(가이드)

왕초보도 할 수 있는 미국주식 하는 법(가이드) 1. 증권사 정하기 국내주식과 마찬가지로 해외주식을 시작하기 위한 첫걸음도 증권사를 정하는 것입니다. 특히 해외주식은 증권사별로 매매수수�

economyteach.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