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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로 내일 오를 종목 예측하기(그린뉴딜) 그린 뉴딜 뜻과 수혜주 찾기 워렌 버핏도, 워렌 버핏의 할아버지도 당장 내일의 주가 흐름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끔씩은 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합니다. 바로 실시간 뉴스를 확인하여 내일의 투자에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최근에 이슈가 된 '코로나 바이러스'와 '그린뉴딜'을 예시로 내일 오를 종목과 미래에 오를 종목을 찾고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린뉴딜은 문재인 정부 주도로 일자리 창출과 탄소 배출 경감을 위해 거국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2015년 파리 기후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혁신적으로 줄이고, 코로나로 인한 일자리 감소도 극복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린뉴딜 정책은 지난 5월 13일에 전격적으로 보도되기 시작했습니다. 눈치 빠른 투자자들, 단타를 .. 2020. 5. 17.
미국 고배당 주식 추천 1편(Crestwood Equity) 회사 소개 이번에는 미국 ETF가 아닌 주식을 추천드리려 합니다. Crestwood Equity Partners LP라는 회사입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해 있고 석유와 천연가스 판매, 운송, 설비 제작이 주력 사업입니다. 비슷한 회사로는 엑손 모빌을 꼽을 수 있습니다. 엑손 모빌은 오랜 역사를 가진 석유 에너지 대장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번 코로나 사태 이후 가격이 많이 상승하기도 했고 Crestwood Equity 또한 지금은 인기가 많이 떨어졌지만 과거에는 명성이 높았던 회사입니다. 따라서 코로나 회복 이후 주가 상승이 기대되면서 압도적으로 높은 배당률을 가졌기에 이 주식을 강력 추천합니다. Crestwood Equity는 2001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미국이 셰일가스와 천연가스를 개발.. 2020. 5. 16.
사회초년생 현실적인 재테크 방법 자신의 문제 인식하기 저와 같은 사회초년생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재테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저 들어오는 수입대로 즐기며 살면 된다고 흔히들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현실 속에서, 언제까지 그 수입이 들어올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편안한 삶을 위해 재테크는 사회초년생에게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해서, 무언가를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완전한 경제적인 자유를 위해 재테크를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재테크를 거창하고 원대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가장 간단하고 고리타분한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재테크입니다.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습관과 지출내역 파악하기 소비습관과 지출내역을 파악하고 불필요한 소비.. 2020. 5. 15.
미국 고배당 ETF 추천 2편(SDIV) SDIV는 어떤 ETF인가? 이 종목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글(좋은 ETF를 고르는 팁)과 전혀 맞지 않는 종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적지 않은 돈을 이 ETF에 투자 중이며, 매 월 배당을 받으면서 코로나 사태 종식 이후의 시세차익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SDIV ETF는 미국 회사들만을 편입한 것이 아닌, 전 세계 기업들 중 배당률이 높은 회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편에서 소개드린 SPYD ETF 와의 차이점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우량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오로지 배당률을 기준으로 100여 개의 종목을 편입하였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SPYD에 비해 변동성이 크고 덜 안정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운용사와 판매 시점 운용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아주 익숙한 회사입니다. 바로.. 2020. 5. 15.
다우, 나스닥, s&p500의 뜻과 특징 1. 다우 지수(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다우, 나스닥, s&p500 등은 꼭 미국 주식에 관심이 많지 않아도 뉴스에서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 단어들의 정확한 뜻과 특징은 무엇일까요? 먼저 '다우'라는 말은 사람 이름입니다. '월가의 다우 존스 앤 컴퍼니'라는 회사의 창립자인 다우가 만들어 낸 지수이며, 미국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뽑아서 구성한 지수입니다. (1)역사 다우 지수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 된 주가 지수로, 무려 1884년에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긴 역사를 가진 주가 지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지수인만큼 세계의 경제상황, 특히 미국 경제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자주 인용됩니다. (2)특징과 장, 단점 다우 지수는 .. 2020. 5. 14.
좋은 ETF를 고르는 팁 너무나 많은 ETF 중 보석 찾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 금융시장에는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ETF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쏟아져 나오는 ETF 중에서 이 ETF가 신뢰할 만한 것인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어떤 종목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수료는 얼마인지 등을 알아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ETF를 고를 때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항목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믿을만한 운용사인가? 미국에는 다양한 투자회사, 운용사들이 ETF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운용사들의 규모와 설립일자들을 보면 해당 운용사가 믿을만한지 알 수 있습니다. 메이저 ETF인 SPY의 운용사 State Street는 미국의 3대 운용사 중 하나이면서 15번째로 큰 자산을 운용하는 은행 겸.. 2020. 5. 13.
워랜 버핏의 투자법-거인의 힘을 빌리자! 1편 워렌 버핏은 누구인가 전 세계의 다양한 주식 대가들을 통해 투자 마인드를 배우고 적용하기 위해 시리즈물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1편의 주인공은 그의 저서 '부의 미래'로도 잘 알려진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입니다. '저에게는 손실을 피하는 두 가지의 법칙이 있습니다. 첫째, 돈을 잃지 않습니다. 둘째, 첫 번째 법칙을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킵니다.' 이 한 줄의 말로도 그의 삶을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현재 90살의 나이로 그의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의 회장이며 CEO를 맡고 있습니다. 노년의 나이에도 투자활동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그의 투자인생은 아주 어렸을 적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버핏의 유년시절 그는 1930년 생으로 굉장히 부유한 집안에서 .. 2020. 5. 13.
국내 ETF와 해외 ETF 세금 총정리(매매세, 양도소득세) 왜 세금이 다 다를까? 해외 ETF를 직접 매수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국내 주식 거래할 때와 마찬가지로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국내에도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위의 'KODEX S&P500 선물' 처럼,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 중 우리나라 운용사에서 만든 ETF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면 투자자 여러분들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국내에 상장된 해외 지수 추종 ETF를 사는게 좋을까? 직접 SPY, IVV처럼 미국 시장에 상장된 ETF를 직접 사는 게 좋을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세금을 중점에 두고 두 ETF의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상장 ETF의 세금, 배당소득세 국내에 상장되어 .. 2020. 5. 12.